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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
암호화와 암호화 알고리즘
암호화(Encryption)란? 암호기술은 특정 알고리즘이나 방법을 이용하여 원문을 다른 문장으로 변경하는 것으로 중요한 정보를 읽기 어려운 값으로 변환하여 권한이 없는 사람이 볼 수 없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암호화는 보안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직접적으로 보호하는 원천기술입니다.암호기술을 통해 보호하고자 하는 원본 데이터를 평문(plain text)이라 하며, 암호기술을 적용한 것을 암호문(cipher text)이라고 하며 이러한 변환 과정이 암호화입니다. 이를 다시 평문으로 복원하는 과정을 복호화라고 합니다.양방향, 단방향 암호화암호화는 크게 양방향, 단방향(일방향) 암호 알고리즘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양방향 알고리즘은 암호문을 복호화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며, 단방향 알고리즘은 암호화만 가능하고 복호화는 불가능한 알고리즘입니다. 그리고 양방향 암호화 방식은 대칭키와 비대칭키 암호화로 나눌 수 있습니다.대칭키 암호화대칭키 암호는 비밀키 암호화라고도 하며 암·복호화에 같은 암호키를 사용하는 알고리즘으로, 비밀키를 사용하여 암호화하고 복호화하는 방식입니다. 대칭키 암호는 내부 구조가 간단하여 연산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지만, 송·수신자 간에 동일한 키를 공유해야 하므로 많은 사람들과의 정보 교환 시 많은 키를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대칭키 암호 알고리즘으로는 DES, 3DES, AES 등이 있습니다. 대칭키 암호 알고리즘의 종류DES(Data Encryption Standard) 알고리즘은 1975년 IBM에서 개발하고 1979년 미국 NIST가 국가 표준 암호 알고리즘으로 지정한 대칭키 암호 알고리즘입니다. 평문을 64비트로 나눠 56비트의 키를 이용해 다시 64비트의 암호문을 만들어냅니다. 3DES알고리즘은 DES알고리즘을 세번 적용한 트리플 데이터 암호화 알고리즘입니다. 그러나 DES는 56비트를 사용하여 전수조사에 취약하다는 한계점이 있어 이를 대체할 알고리즘으로 AES알고리즘이 등장하였습니다.AES(Advanced Encryption Standard)는 미국 NIST에서 제시한 선정기준인 안전성, 비용, 구현 효율성에 부합하여 채택된 알고리즘입니다. 높은 안전성과 속도로 전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대칭키 암호화 비대칭키 암호는 공개키 암호라고도 하며, 대칭키 암호와 달리 암·복호화에 서로 다른 키를 사용하는 알고리즘입니다. 공개키 암호는 암·복호화에 복잡한 수학 연산을 사용하기 때문에 대칭키 암호에 비해 효율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송신자가 하나의 공개키로 암호화를 수행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많더라도 키를 관리하는데 유리합니다. 대표적인 알고리즘으로 RSA, EIGamal, ECC 등이 있습니다.단방향 암호화단방향 암호화란 말그대로 한쪽방향으로만 암호화를 하는 것을 말합니다. 평문을 암호문으로 암호화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암호문을 평문으로 복호화하는 것은 불가능한 암호화 기법입니다. 주로 해쉬(Hash)기법을 사용합니다.해쉬는 임의의 길이의 메시지를 입력으로 받아 고정된 길이의 해시 값을 출력하는 함수입니다. 입력값의 길이가 달라도 출력값은 고정된 길이로 반환되며, 암호키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동일한 값이 입력되면 항상 같은 출력값을 보장합니다. 대표적인 해시함수로는 MD5, SHA-1, SHA-2, SHA 등이 있습니다.MD5(Message-Digest algorithm5) 알고리즘은 128비트 고정 길이의 값을 출력하며, 입력메시지의 길이 제한이 없습니다. 주로 프로그램이나 파일이 원본 그대로인지 확인하는 무결성 검사 등에 사용됩니다.SHA(Secure Hash Algorithm)은 MD5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미국 국가안보국(NSA)이 1993년 처음으로 설계하여 미국 국가 표준으로 지정되었습니다. SHA-256은 SHA-2 계열 중 하나로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에 의해 공표된 표준 해쉬 알고리즘입니다. 주로 블록체인에서 많이 사용되며 안전하다고 평가되는 알고리즘입니다.개인정보를 암호화 해야하는 이유?‘개인정보 처리자’란 업무를 목적으로 스스로 또는 다른사람을 통하여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공공기관, 법인, 단체 및 개인 등을 말합니다.개인정보 처리자는 타인의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 개인정보가 유·노출 및 변조 등이 발생하지 않고 안전하게 보관될 수 있도록 보안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개인정보 처리자의 의무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약칭 신용정보법)에서 보안을 위해 개인정보의 암호화 필요성을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법에서는 개인정보 중 암호화 해야하는 대상을 다르게 규정하고 있으며, 개인정보의 저장과 전송에 따라 구분됩니다.이제는 빅데이터/사물인터넷/인공지능 등의 기술과 여러 산업에 모든 산업에 걸쳐 개인정보가 중요한 데이터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업이나 개인은 타인의 개인정보를 활용할 때 보안에 유의해야 하며 특히 방대한 양의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에서는 개인정보의 암호화가 필요합니다.출처 및 참고자료KISA 암호이용활성화 홈페이지개인정보보호위원회, KISA, 「개인정보의 암호화 조치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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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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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이 있다? 파킹(Parking)통장
파킹(Parking)통장잠시 주차(Parking)한다는 의미에서 유래한 ‘파킹통장’은 주차장에 차를 잠깐 세워두는 것처럼 목돈을 잠시 보관해두는 용도의 통장을 의미합니다. 하루만 맡겨도 이자를 받을 수 있으며 자유롭게 입출금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금이나 적금으로 묶어두기 애매한 돈을 넣어두기 좋으며, 비상금을 넣어두는 통장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합니다. 금리인상과 함께 파킹통장의 금리도 함께 인상되었는데요, 토스뱅크에서 2%의 금리를 제공하는 파킹통장을 출시하면서 주요 은행·저축은행에서 금리가 높은 파킹통장을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CMA통장 VS 파킹통장파킹통장과 CMA통장은 하루 단위로 이자를 계산한다는 점은 같지만, CMA통장은 이자가 발생한 다음날 입금되는 반면, 파킹통장은 은행마다 이자 지급일이 다릅니다.파킹통장의 장점은?파킹통장은 목돈이 필요할 때 언제든 찾을 수 있어 유동자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증권사의 CMA통장은 원금을 보장받지 못하지만 파킹통장은 원금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금융회사가 영업정지, 파산 등으로 고객에게 예금을 지급하지 못하게 될 경우 보호해주는 예금자 보호가 5천만원까지만 가능합니다. 또한 원금과 이자에 다시 이자가 붙는 복리형식이기 때문에 재테크 수단으로 적합합니다.다음은 2022년 11월 1일 기준 주요 은행·저축은행 파킹통장 금리이며, 모든 이율은 세금을 제외하지 않은 이율입니다.토스뱅크에서는 서비스 출시 후 7개월간 고객들이 받은 이자가 총 1417억으로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2.0%의 파킹통장을 출시한 이후 가입자 360만명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파킹통장의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였는데요, 앞으로 은행들의 가입자 유치를 위한 이율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잠자는 목돈이 있다면 파킹통장을 통해 짧은 기간에 높은 이자율의 혜택을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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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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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나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OO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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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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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
가명정보가 기업에 필요한 이유
새로운 IT기술의 등장으로 보다 다양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지만, 그 과정에서 우려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개인정보 유출, 노출 등의 문제입니다. 이에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개인정보 비식별화는 개인정보를 다루는 기업에서 반드시 필요합니다.개인정보 비식별화란?비식별화란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요소 전부 또는 일부를 삭제하거나 대체하는 방법을 활용하여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하는 일련의 조치를 말합니다. 개인정보 비식별화 조치를 통해 개인정보 침해가능성을 최소화하면서 안전하게 개인정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6년 개인정보를 비식별조치하여 이용 또는 제공하려는 사업자 등이 준수해야 할 조치 기준을 제시한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출처: 행정안전부, 「개인정보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가명정보, 가명처리비식별조치 방법에는 가명처리, 총계처리, 데이터 삭제, 데이터 범주화, 데이터 마스킹 등의 기법을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비식별조치 방법 중 가명처리는 추가정보 없이는 특정 개인을 알아볼 수 없도록 처리하는 것으로특정 개인임을 알아볼 수 있는 ‘개인정보’와 개인을 알아볼 수 없는 ‘익명정보’의 중간 단계입니다. 데이터 3법의 개정과 함께 개인정보보호법에 가명정보의 개념 도입 및 가명정보 특례규정이 신설되면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법에서는 가명정보의 처리에 관해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습니다.가명정보가 기업에 필요한 이유?4차산업혁명에서 데이터는 가장 중요한 자원이며, 지금은 데이터의 시대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에서는 가명정보를 통해 데이터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명처리를 통해 주요정보를 보유한 기업에서는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명정보의 결합을 통해 데이터의 활용 폭이 넓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분야의 기관의 가명처리된 고객정보와 결합함으로써 수요자, 고객에게 맞는 서비스, 정책 등을 개인정보 침해 우려가 없는 범위 내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가명정보 결합 방법서로 다른 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과 가명정보 처리 가이드라인 내에서 결합하여야 합니다. 기관이 보유한 고객의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하면, 개인의 동의를 받지 않아도 다른 법인의 가명 처리된 정보와 결합할 수 있습니다.가명정보 결합의 전망은?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는 지난해 304개 기업을 대상으로 가명정보 활용실태 및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47.4%의 기업이 가명정보활용을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에서는 가명정보의 활용 및 확산을 위해 가명정보 결합 전문기관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가명정보 결합에 성공한 시범사례도 등장함에 따라 가명정보의 결합이 앞으로 데이터 활용의 한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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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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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2022' 스마트 플랫폼팀 신입사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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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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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매년 쌓이는 세금 포인트로 할인 받자
카드 실적으로 쌓이는 마일리지나 포인트는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재테크 수단으로 유용합니다. 그런데 매년 납부하는 세금으로 포인트가 쌓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세금포인트란? 세금 납부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성실납세자를 우대하기 위해 중소법인(법인세) 또는 개인(소득세)이 납부한 세금액수에 따라 일정한 포인트를 부여하고, 적립된 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세금 포인트 적립 대상 세목은 소득세나 법인세와 같은 직접세만 해당되며, 상속세 등은 제외됩니다. 또한 세금포인트는 매년3월 전년도 납부세액에 대해 일괄 부여되며, 2년간 세금 체납이 발생했다면 사용할 수 없습니다. 적립되는 포인트는 자진납부세액 10만원당 1p이며, 고지납부세액은 10만원당 0.3p씩 부여됩니다. 단, 환급세액은 각각 차감됩니다. 세금포인트 확인방법 국세청 홈택스 사이트에 접속 후 조회/발급 메뉴에서 세금포인트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이외에도 스마트폰 국세청 앱(손택스) -> 세금포인트 혹은 국세상담센터로 국번없이 126으로 전화하여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세금포인트 할인 쇼핑몰은 국세청과 중소기업유통센터와의 협력으로 구축된 온라인 쇼핑몰로, 세금포인트를 사용하여 중소기업제품을 5% 할인 받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세금 포인트몰에 로그인하려면 세금포인트 조회를 위해 반드시 홈택스를 거쳐야 하는데요, 홈택스 로그인 후 세금포인트몰에 회원가입을 할 수 있습니다. 기본 할인 방식은 10만원 이하의 구매금액에 대해 세금포인트 1p를 사용할 경우 5%의 할인율을 적용합니다. 세금포인트를 활용한 할인에 구매금액의 한계는 없습니다.따라서 구매금액이 증가해도 세금포인트가 있다면 5%의 할인은 그대로 적용되므로 구매금액 10만원을 초과한 경우 세금포인트를 추가사용하여 5%할인을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국세청에서는 할인쇼핑몰 이외에도 인천국제공항 모범납세자 전용 비즈니스센터 이용(5p 사용), 국립중앙박물관 10%할인(3p 사용) 등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성실납세자가 세금 납부에 대해 자긍심을 느끼고, 세금포인트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을 추진하는 등 사용처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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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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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직장인이라면 알아야 할 2022 세제개편안
벌써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직장인에게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도 곧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 7월에는 2022년 세제개편안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세제개편은 경제 활력 재고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두고 개편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렵고 복잡할수도 있지만 직장인이라면 도움될 만한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1. 소득세 과세표준 구간 조정소득세 과세체계가 15년만에 개편되었습니다. 소득세액 과세표준 8,800만원 이하 구간의 조정으로 낮은 세율이 적용하는 범위가 확대되어대다수 직장인들의 소득세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2. 식대 비과세 한도 조정 물가와 인건비 상승으로 식대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식대의 비과세 한도가 월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조정되었습니다.단, 구내식당 등 회사에서 식사를 지급받는 근로자는 해당되지 않고, 별도의 식대를 급여에 포함하여 받는 근로자만 해당합니다. 3. 신용카드 소득공제 혜택 강화기존에는 총급여의 25%를 초과한 신용·체크카드 사용금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적용했었는데요. 이번 개편안에서는 총급여 7000만원 이하는 300만원, 7000만원 초과는 250만원으로 통합되었습니다. 기존 추가공제 한도를 받기 위해서는 전통시장/대중교통/도서,공연의 항목을 각각 나누어 사용해야 했지만, 이번 개편안에서는 일원화되었습니다. 또한 기존에 포함되지 않았던 영화 관람료가 신용카드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하반기(7월1일~12월 31일) 대중교통 사용분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기존 40%에서 80%로 상향되었습니다.4. 전세대출 원리금 상환액 소득공제 한도 상향전세 대출을 받았을 때 원리금 상환 시 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존 공제한도는 300만원이였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최대 400만원까지 소득세가 부과되지 않습니다.5. 월세 공제율 상향총 급여가 5,500만원 이하인 무주택 직장인은 월세의 1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총 급여가 5,500만원 초과 7,000만원 이하의 직장인은 12%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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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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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
기업의 보안장치, 사이버보험
사이버 보험이란?사이버 보험이란 컴퓨터나 네트워크 등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사고로부터 당사자와 제3자의 유무형 자산 손실을 담보하는 보험상품입니다. 사이버 보험은 계약 당사자와 제3자에 대한 보상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계약당사자(피보험자)의 담보 항목에는 정보자산의 유실, 훼손, 유출에 의한 소득 손실, 법적 대응 비용 등이 있으며, 제3자에 대한 배상 책임 담보에는 고객정보 유출에 따른 보상비용, 벌금 등이 있습니다.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고 있으며 사이버 보험제도를 통해 큰 손실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주요정보를 보유한 기업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제도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과 디지털 전환으로 피해규모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민간부문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기도 했습니다.기업의 보안장치, 사이버 보험글로벌 사이버 보안기업 McAfee 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로 발생한 비용이 2020년에 는 2018년에 비해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발표하였으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로 손실비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국내 기업의 개인정보 유·노출사고에 따른 과징금 현황을 살펴보면, 최근에 발생한 명품쇼핑몰 ‘발란’에서 고객 162만명의 개인정보 유출로 5억원의 과징금·과태료 처분을 받았으며, 2018년 하나투어에서는 개인정보유출로 인해 과징금 3억 및 과태료 1800만원을 부과하였습니다. 이처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기업의 정보 유·노출 사고는 막대한 과징금과 기업의 신뢰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사이버 보험을 통해 보안사고가 발생했을 때 기업의 금전적 피해 및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국내 사이버 보험 시장 현황GDPR로 인해 사이버보험 시장이 확대되고있는 유럽과 전세계 사이버 보험 시장의 85%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에서 사이버 보험은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내 사이버 보험 시장의 규모는 2021년 기준 약 400억원으로 미국 사이버 보험 시장의 100분의 1정도이며, 약 2조 5000억원에 달하는 국내 사이버 피해 규모에 비해서도 작은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사이버 보험 시장이 작은 이유로는, 기업들의 사이버 위험에 대한 인식이 크지 않고, 미국 유럽 국가에 비해 과징금이 적기 때문에 기업들이 가입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다음은 국내 보험사의 사이버보험 주요 보장내용입니다. 사이버 사고 발생률 등의 측정이 어렵기 때문에 보험사의 상품이 한정되어 있고, 정보유출 등에 따른 배상책임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위협을 담보해주지 못합니다.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2019년 6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는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를 통해 기업으로 하여금 이용자들에게 손해배상의 책임을 보장하도록 보험이나 공제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할 것을 의무화하였습니다. 또한 사이버보험 의무 적용 대상 확대 및 기업의 규모와 상황에 맞는 가입기준 조정 등 사이버 보험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임을 발표하였습니다.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와 관련한 내용은 2020년 8월 5일 시행된 데이터3법 개정과 함께 개인정보보호법에 반영되었습니다.개인정보보호법 제39조의9 특례규정①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 등은 제39조 및 제39조의 2에따른 손해배상책임의 이행을 위하여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하거나 준비금을 적립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하여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운영하는 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 안내 홈페이지에서 보험가입 자가진단을 통해 대상사업자 여부를 조회할 수 있으며 매출액별 최저가입금액 등을 알 수 있습니다.출처 및 참고자료「사이버 공격 증가와 국내외 사이버 보험 시장 동향」, 보험연구원「개인정보 손해배상책임 보장제도 안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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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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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보안
재택근무에서 워케이션까지, 이제는 스마트워크시대
직장인분들은 평일에 어디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시나요? 아마 대부분 사무실이라 응답할 것입니다. 스마트 워크는 기존의 ‘사무실’이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업무할수있는 미래지향적인 업무환경을 말합니다. 재택근무, 하이브리드 근무를 비롯한 거점오피스 근무 등 다양한 업무형태를 모두 스마트워크라 칭하는데요.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한 비대면 업무의 증가와 더불어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의 등장으로 업무공간의 제약이 사라지고, 일과 생활의 균형을 선호하는 추세가 증가하면서 스마트 워크 환경은 앞으로도 확대될 전망입니다.출처: 행정안전부 스마트워크센터 홈페이지행정안전부에서는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의 출장, 관계 기관 회의 등 공공 부문의 유연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하였는데요. 2010년 분당·도봉점을 시작으로 현재 정부서울청사, 국회, 서울역 등 전국 17개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워크센터에는 업무에 필요한 IT인프라 및 근무환경이 갖춰져 있으며, 출퇴근시간 감소로 인해 효율적인 근무를 할 수 있어 업무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근무 형태의 변화코로나19 이후로 기업들의 근무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근무방식으로 사무실 출근 및 재택근무를 번갈아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근무, 선택형 재택근무, 거점오피스 운영 등 다양한 근무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전면 재택근무 혹은 주3일이상 회사로 출근하는 2가지 근무형태 중 하나를 고르는 커넥티드 워크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파일럿 근무제를 도입하여 선택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근무하되 오후2~5시는 올체크인타임으로 집중근무를 해야합니다.에스케이텔레콤(SKT)에서는 본사 이외에도 수도권 곳곳에 거점 오피스를 마련하였습니다.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거주지, 수요,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입지를 선정하였으며 직원들의 수요에 따라 다른 곳에도 추가 오픈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워케이션 ‘워케이션’ 이라는 용어도 함께 떠오르고 있는데요,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결합어인 워케이션은 집이나 회사가 아닌 휴가지, 리조트 등 업무가 가능한 곳에서 휴가를 보내면서 근무하는 업무형태입니다. 워케이션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으며, 해당 지역의 관광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유럽을 비롯한 일부 국가에서는 워케이션과 비슷한 제도로 ‘디지털 노마드 비자’를 취득하면 영주권 없이 타 국가에서 체류하면서 일할 수 있습니다. 원격 근무자들의 유입으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업 부흥 등의 이점으로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발급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에서 기업들에게 워케이션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하였습니다. 2017년 일본항공(JAL)은 2017년 워케이션을 도입하여 최대 5일까지 휴가지에서 근무하는 것을 허용하였습니다. 또한 코로나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립공원, 온천마을 등의 관광지에 와이파이 시설을 정비하는 등 워케이션의 활성화를 추진하였습니다. 신시웨이의 스마트워크신시웨이에서도 임직원들의 집중 근로 시간을 제외한 시간에 자유롭게 출퇴근이 가능한 유연근무제도를 통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했을 당시 전면 재택 근무제도 도입을 시행하였으며, 이후 필요시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재택근무가 자리 잡았습니다. 출산, 육아활동 및 건강 등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무실 출근이 어려운 경우 언제든 재택근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였습니다. 선택형 재택 근무는 신시웨이 전체 임직원 중 8%가 이용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본사를 비롯한 제주R&D센터와 ·대전기술지원센터의 사무실을 병행하여 업무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제주R&D센터를 활용한다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 및 업무 효율성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에 워케이션 제도 도입 또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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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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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2022년도 신시웨이 모의고사 한글날 영역
*정답*1. ④2. ②3. 가갸날 *당첨자*권*보(7001) / 서*민(6260) /우*아(4785) 이*비(9676) / 조*근(1403)/ 채*식(7259) / 황*영(9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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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