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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웨이의 최신 소식과 다양한 IT/보안 정보를 제공합니다.




약 2달간의 OJT 과정을 격려하고 신시웨이 조직의 일원으로서 조직의 결속력과 적응력을 높임과 동시에 동기애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 '공채 2기 제주도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신입사원 OJT의 마무리를 짓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a competitor in good faith"를 주제하여 IT, 보안, 신시웨이를 주제로 한 개별 '미션'과 선의의 경쟁과 팀웍을 요구하는 '팀 미션'을 통해 정적인 워크숍이 아닌 활동적인 워크숍으로 계획 되었습니다.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지는 곳! 자주 오고 싶지만 막상 오기 힘든 곳! 바로 제주도가 아닐까 합니다. 워크숍 1일 차는 신시웨이 직원들이 추천하는 음식들을 맛보고 제주도 자연경관을 몸으로 느끼며 힐링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개별 미션(돌발 퀴즈)를 통해 동기들 간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신입사원 OJT 간 배웠던 Database, Cloud, WAS, Linux, 자사 제품 등의 교육 내용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첫 번째 퀴즈는 신시웨이의 창립기념일을 맞추는 문제로 17주년 창립기념일 행사를 준비한 영업기획/마케팅팀 이소영 사원이 제일 먼저 정답을 맞혔고 이어서 인재교육팀 황상원 사원이 정답을 맞혀 각각 0.5점의 점수를 획득하였습니다. 두번째 돌발 퀴즈는 "「전자금융감독규정」 제27조, 제28조에 의해 전산원장 변경을 위한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며 변경 권한자를 지정하여 결재 승인을 득한 후 전산원장 변경을 실행하고 실행된 내용은 자동으로 기록할 수 있도록 하는 자사 제품(페트라 싸인)"은 무엇인지 묻는 퀴즈에는 모든 직원이 정답을 맞혀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IT 인프라와 보안에 대해 OJT 기간 동안 얼마나 열심히 공부하였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제주도의 향토음식인 "몸국"과 "돔베고기" 식사 후 자연경관을 보기 위해 제주지사 인근에 위치한 세미양오름을 등반하며 동기간 서로 배려하고 이끌어 주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신입사원들은 오름 정상에서 보는 제주 도심의 풍경과 눈으로 뒤덮인 한라산의 설경을 마주하며 쉴 틈 없은 감탄사를 내뱉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답답한 도심을 벗어나 조금이나마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짧은 시간의 계획된 일정을 마치고 저녁 식사는 제주지사 직원과의 상견례 시간을 갖으며 뜻깊은 대화의 장을 열었습니다.



2일 차 이른 아침 4명의 신입사원들은 팀 미션을 수행 하기 위해 "신시웨이배 무동력 카트 대회"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첫번째 팀 미션은 팀원 간 결승점을 통과한 시간 차가 가장 작은 팀이 승리하는 미션으로 팀원 서로가 속도를 조절하여 비슷하게 결승점을 통과해야 하는 만큼 경쟁이 아닌 협동심을 필요로 하는 미션으로 팀원의 시간차가 2초 차이를 보인 이소영, 서영민 사원의 팀이 승리하였고, 결승점 통과시간 기준 2, 3등, 범퍼카 점수 1등 팀 등 다양한 팀 미션을 수행 하였습니다. 두번째 팀 미션은 감귤 농장으로 이동하여 진행되었는데 가장 큰 감귤을 따는 미션과 가장 맛있는 감귤을 선택하는 미션으로 간단하게 진행될 줄 알았던 미션들이 의외로 감귤의 크기, 모양, 강도 등을 신중하게 파악하며 맛있는 감귤을 선정하기 위해 팀원 서로가 양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 날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되 자기 주관을 뚜렷하게 밝힐 수 있도록 신입사원들이 직접 여행 계획서을 작성하고 수행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워크숍에 참가한 신입사원들은 회사로부터 세심한 관심과 존중 받고 있음을 느꼈으며, 회사의 배려와 관심에 깊은 감사를 전하였습니다. 또한, OJT 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그동안 회사에 궁금했던 것들을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동기간의 친밀도가 많이 향상되었다고 전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