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입사한 공채3기는 어느덧 2개월간의 인재교육팀에서의 신입교육을 마친 후 각 부서로 배치되었습니다.
입사한지 4개월차인 이들에게 신시웨이에서의 신입생활은 어떠한지, 어떤 직무를 수행하고 있는지 등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았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R&D본부 WEB-UI팀 개발자 송지민, 최서은 선임매니져를 집중 인터뷰해보았습니다.
송지민 선임 매니져: 안녕하세요! 저는 WEB-UI팀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송지민입니다. 현재는 자사 제품을 웹 브라우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웹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최서은 선임 매니져: 안녕하세요 저는 WEB-UI팀에서 프론트앤드 개발자로 일하고 있는 최서은입니다. 저희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직접 마주하는 화면을 개발하며, 사용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을 하고 있습니다.
송지민 선임 매니져: 교육을 받을 때는 동기분들과 항상 수업도 같이 듣고 퇴근도 같이 하다보니 마치 대학생때로 돌아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WEB-UI팀에 배치된 후에는 새로운 것을 많이 배우며, 적당히 긴장감을 유지한 채로 적응해 나가고 있습니다.
최서은 선임 매니져: 신입교육이 끝난 후 이제 막 팀에 들어와 아직 적응하는 단계이지만 밝고 자유로운 회사 분위기로 인해 회사에 금방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송지민 선임 매니져: 부모님께 용돈을 조금 드렸고, 그 외에는 크게 지출한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쓰는 것도 좋아하지만 모으는 것을 좋아해서 늘어나는 통장 잔고를 보는 게 요즘 저의 소소한 행복입니다.
최서은 선임 매니져: 가족 및 친적들에게 용돈을 드리고, 집 인테리어를 위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월급이 반토막이 나버렸지만 아주 뿌듯했고, 특히 집을 예쁘게 인테리어 하고 나니 퇴근 후 집에 갈때마다 행복합니다.
송지민 선임 매니져: 교육 중에 실제로 자사 제품을 설치하고 사용하는 실습을 주로 했는데, 인원이 많다보니 발생하는 오류가 다양해서 팀장님께서 상당히 힘들어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이 자리를 빌려서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 생일 때 동기분들이 깜짝 파티를 해주었던 에피소드도 있었는데,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최서은 선임 매니져: 입사하자마자 4일만에 갔던 킥오프가 기억에 남습니다. 괌 여행상품이 걸린 퀴즈에서 동기분이 1등을 하여 괌여행을 다녀오셨는데 너무 부럽고 신기했습니다. 이외에도 교육 중 동기들과 팀프로젝트도 하고 함께 오류도 해결해가며 자연스럽게 돈독해진 것 같습니다.
송지민 선임 매니져: 교육이 자사 제품 설치, 인프라 위주로 진행되어서 개발 직무와 관련된 부분은 다를 수 있지만, 현재 팀에서도 제품을 설치하고 테스트를 하거나 팀 공용 서버를 관리할 일이 있어 교육 때 배웠던 내용이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최서은 선임 매니져: 아무래도 교육은 자사 제품 위주로 진행되어서 개발 직무와는 조금은 다른 교육이었지만, 팀에 배정되고 나서 제품에 관한 오류 테스팅을 진행해야 할 일이 있어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송지민 선임 매니져: 단순히 코더가 아니라 설계자의 마인드를 가지고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구조를 파악하는 통찰력과 탐구심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오류가 발생하면 원인을 찾아내고 고치기 위한 근성과 체력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입니다.
최서은 선임 매니져: 프론트 직무는 화면 상에서 조금 틀어진 레이아웃도 잘 보고 수정해야 하기 때문에 꼼꼼함이 필요한 역량인 것 같습니다. 또한 사용자의 입장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예쁜 화면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송지민 선임 매니져:저도 아직 부족한 게 많아서 조금 민망하지만, IT 비전공자라서 입사를 망설이고 계신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신시웨이는 열정 있는 지원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습니다. 저도 했으니 여러분들도 하실 수 있습니다!
최서은 선임 매니져: 아직 입사한지 4개월차라 후배들에게 조언을 하는 것이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이고 프론트분야 밖에 몰랐던 저도 입사 후에 리눅스, 데이터베이스 등을 배우면서 많은 도움이 됬습니다. 신시웨이에서 많은 것들을 같이 배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R&D본부 WEB-UI팀의 송지민, 최서은 선임 매니져 두분을 만나보았는데요. 두분의 개발자로서, 신입사원으로서의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신시웨이에서 훌륭한 개발자로 성장해 나아갈 두분께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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