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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DB)보안 시장을 선도한다.

신시웨이(대표 정재훈 www.sinsiway.com)의 대표적 솔루션인 페트라(Petra)는 접근제어와 암호화를 동시에 지원하는 DB보안솔루션으로 업계에서 선두적 위치를 점하고 있다.

김광렬 신시웨이 이사는 “DB 보안의 요건이 점점 강력해지면서 DB 접근제어 뿐만 아니라 암호화도 동시에 적용하려는 고객사가 늘고 있다”면서 “현재 관련 업계에서 이같은 요청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고객은 많지 않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05년에 설립해 DB보안 업계에선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매출 성장세가 뚜렷하다. 이 회사는 상반기 DB보안 부문 첫 분리발주 사업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린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번 프로젝트의 평가비율이 기술 90%(10점 기준으로 9), 가격 10%(10점 기준으로 1)이라 사실상 자사의 솔루션 기술력이 공공에서 인정받은 계기였다며 향후 DB시장 1위업체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다.

기술에 대한 애착은 회사 인력 구성에서 파악할 수 있다. 전체 직원 25명 중 20명이 기술인력이다. 정재훈 사장 역시 개발자의 입장에서 팀원들과 함께 고객의 요청사항을 즉각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얼마 전 정부가 주민등록번호와 계좌번호 등과 같은 개인정보암호화 조치를 발표함에 따라, 앞서 접근제어와 암호화기능을 융합한 DB보안 솔루션을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접근제어와 암호화 기능을 하나의 유저인터페이스(UI)에서 제어할 수 있게 기능을 개선했다.

지난달에는 특허도 두 건 출원했다. 7월 9일에는 특허 2개를 출원했다. ‘데이터베이스 로그 정보 관리 장치 및 방법’, ‘데이터베이스 툴 식별 장치 및 방법’으로 회사 측은 다음달까지 3개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한다는 계획이다. 또 올해 말까지 약 10개가량의 인증을 받아 제품 신뢰도를 보다 높인다는 목표다.

그간 기술개발에 매진한 데 이어 최근에는 영업망을 확대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 6월 소프트포럼과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데 이어 잉카인터넷과도 제휴 체결을 마쳤다.

정재훈 신시웨이 대표는 “그간 시장에서 인정받은 기술력에 비해 영업망이 제대로 구축되지 않아, 역량에 비해 적은 매출을 기록했다”면서 “이번 제휴 뿐만 아니라 여타 업체들과도 협력을 늘려 우리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coolj@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