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신시웨이서 ‘기업현장
소통’을 위한 간담회 가져
■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사업 고도화 논의로 상호 협력 체계 갖춰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
신시웨이는 지난 12일 신시웨이 문정동 본사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과 능력개발전담주치의 기업현장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2023년 처음 도입한 직업능력개발훈련 지원 사업으로 직업능력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HRD전문가가 기업에 필요한 훈련 상담부터 기업진단, 훈련과정개발, 기업의 훈련역량을 기업 맞춤형으로 컨설팅하여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제도로 기업 수요 발굴, 기업 HRD이음컨설팅, 과정개발컨설팅, 심층진단컨설팅, 훈련체계컨설팅, 현장활용컨설팅, 능력개발클리닉 총 7개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 강남권 중소기업 최초로 진행된 간담회에는 한국한국산업인력공단 이우영 이사장, 권상원 직업능력국장, 임종진 서울강남지사장,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이사, 김재현 부사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소개, 사업 경과보고를 비롯한 현장 애로 사항 청취와 의견 수렴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고도화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었다.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사업은
뉴스레터, 채용박람회, 지하철, 유관기관, 옥외 광고등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참여율은 4.5%에 불과해 HR리더 기업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한 중소기업
발굴이 중요한 단계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능력개발주치의 담당자는 현재 약 235명으로 OECD 목표 중간 수준까지 중소기업 참여율을 높이게 최종
목표다.
신시웨이는 우수 인력 확보 및 인재 육성을 위해 2022년 인재교육팀을 신설하고 임직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성과시스템과 연계한 자율적인 학습문화를 권장하며, 언제 어디서든 온라인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독형 훈련 사업(HRD-Flex)과 실무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학습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설계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을 제공하는 자체훈련 탄력운영제 사업(HRD-Pass)등 사업주직업능력 개발 훈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신시웨이는 사업주훈련
외 일학습병행제 단독기업형, 체계적 현장훈련사업(S-OJT), 학습조직화
사업,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 기업수요 맞춤형 SaaS 전환기술 교육 사업 등에 참여하며 2023년
중소기업부문에서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Best-HRD)을 획득했다.
신시웨이 인재교육팀 좌성훈 팀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HRD 전문가 부재로 다소 어려운 사업 개념과 내용으로 사업 시작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도 많다”면서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전문 용어 및 설명 등을 단순화하여 중소기업의 관심도를 높이는 것이 효과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신시웨이 유경석 대표이사는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위한 관리와 교육에 높은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직면하고 있는 현실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임직원 모두 체계적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인재 육성을 통한 고객만족경영 실천 또한 최우선으로 삼을 것”이라며 인적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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